히바나(레인보우 식스 시즈)
1. 배경
私の
友達 なら、こう言 うわね。'''"
馬鹿 でかい穴 が開 くぞ"'''。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하겠지.
'''"집채만한 구멍을 뚫어 주겠다."'''[3]
[image]'''Turn the unexpected into a weapon.'''
'''예상치 못함을 무기로 바꿔주지.'''
(Road To S.I. 트레일러에서)
18세에 일본 경찰대에 입학하여 SAT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탁월한 팀 지휘력과 리더쉽으로 이때부터 히바나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하며 다른 국제 대테러부대 교류 과정 중 써마이트와 X-KAIROS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트레일러에서 말하는 "친구"는 써마이트이다. 어렸을 적부터 궁도#s-2를 배웠으며, 무려 7개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고, 모든 무기들을 치명적인 수준으로 잘 다루는데다 조직 관리 능력도 타고났다고.
복장에 과거 일본의 유력 가문인 이마가와 가문의 가몬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거의 공식적인 떡밥으로써 히바나는 현재 펄스와 연인관계로 추정된다. 인게임 공용 부적인 펄스의 심장에는 한자로 히바나의 본명인 由美子(유미코)가 새겨져 있고 또한 실제로 히바나와 펄스는 인비테이셔널 모의전편에서 서로 즉시 쏘지 않고 잭과 유미라고 코드명이 아닌 이름도 부르며 히바나는 펄스에게 헤드샷을 날리기 전에 자기야 (babe)라고도 언급했다.
공격팀의 유일한 3속 섬광탄 소유자다.
2. 능력치
3. 특수 기술
파괴 가능한 벽과 강화벽을 파괴할 수 있는 발화성 유탄을 원거리에서 부착시키는 발사기. 유탄을 1개 폭발시킬 때 마다 히바나가 2점씩 얻으며, 한번에 부착되는 유탄은 최대 6발이므로 성공적으로 폭파시키면 한번에 12점을 얻을 수 있다. 유탄의 개수를 2개, 4개, 6개로 조정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부착시킨 후 기폭할 수 있어 뚫리는 구멍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부착되는 폭발탄 어느 거리나 각도에서 쏴도 일정한 직사각형으로 부착되며 우클릭으로 줌을 당기면 벽에 부착궤적도 표시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문제없이 구멍을 만들 수 있다.'''Got to love Trace's thermo-touch.'''
'''트레이스의 고열 장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달려서 통과 가능한 진입로를 만들려면 최소 2X2개의 유탄을 세로로 3번 이어붙여 터뜨려야 하고, 2번 이어붙여 8개를 터뜨리면 뛰어 넘거나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진입로를 만들 수 있다.샷건 등으로 나무벽을 걷어내고 강화 패널 모서리에 옆으로 파편을 부착하여 강화벽을 뚫는 가성비 전략도 있다. 천장이나 바닥의 해치는 4개의 파편으로 파괴되므로 써마이트에 비해 강화된 해치를 두 개 더 파괴할 수 있다. 또한 벽에 부착된 유탄 중 몇 개를 직접 총격으로 파괴해서 구멍의 모양을 원하는대로 만들 수도 있으나 팀에 매버릭이 있을 경우에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경우 의미없는 낭비이다.
조준한 벽과 히바나 사이에 대원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유탄이 충격하여 튕겨져나온다. 그럴 경우 벽에 모든 유탄이 모두 붙지 않고 1~2발 정도 막혀서 안 붙거나 심하게는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강화벽에 2번 설치하여 통로를 개척하려고 할 때 위 아래를 딱 붙혀서 설치하지 않으면 중간에 얇은 선 모양으로 철판이 남고 위아래만 뚫려 통과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8] 때문에 하드브리처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부착시키는데 연습과 경험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4. 평가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과 비교해보면 히바나의 X-KAIROS는 안정적으로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통로를 단 하나밖에 못 만든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강화된 해치는 써마이트보다 두 개 더 부술 수 있으므로 해치 방어가 중요한 맵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으며, X-KAIROS는 원거리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벽에 직접 부착해야하는 발열성 폭약보다는 더 안전한 위치에서 브리칭을 할 수 있다. 또한 팀에 써마이트가 있거나 딱히 강화벽을 꼭 통로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닐 경우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팀에게 총안구를 여러 개 만들어줄 수 있는 등 종합적으로 써마이트에 비해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기량과 아군의 조합, 맵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히바나의 특징이다.
단점은 설치 - 부착 - 파괴를 합친 파괴 작업의 총 시간이 써마이트보다 오래 걸려서[9] 기습적인 브리칭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10] 써마이트의 능력과 똑같이 X-KAIROS의 탄환들은 뮤트의 신호 방해기, 밴딧의 고압선,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에 영향을 받는데 '''X-KAIROS는 한번 쏘면 회수가 안된다.''' 때문에 신호 방해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밴딧, 카이드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강화벽에 원거리 브리칭한다고 냅다 쏴버리면 소중한 하드브리처로써의 능력을 소모하게 된다. 조준시 유탄의 부착 위치를 보여주는 레이저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표시되는데 이게 적에게 노출되면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히바나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 부착타이밍도 예상할 수 있어서 유탄들이 부착되자마자 방어팀의 총격이나 충격 수류탄으로 전부 부숴버리는게 가능하기 때문.
뚫리는 구멍의 크기 역시 써마이트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6개의 펠릿을 두 번 쐈을 경우의 구멍은 점프로 지나가거나 앉아서 통과 할 수 있지만 기울이기나 빠른 피킹 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방어팀의 사격에 더 위협적으로 노출되며, 6개의 펠릿을 한 번 쐈을 경우의 구멍은 바닥에 구멍을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동 통로로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바닥에 구멍을 뚫고 기어서 지나가는 방법은 내부를 살피기 힘들고 진입 자체가 너무 느려지기에 정말 안전한 곳이 아니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펠렛을 전부 다 사용하면 하나의 완전한 통로를 확보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써마이트와 달리 단 하나의 돌파구만 확보 가능해서 히바나를 픽한 의미가 많이 상실된다. 즉 써마이트의 완벽한 통로 2개를 개척하는 능력과 비교하면 이동통로 개척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나쁘다.
또 한번에 여러 개의 펠릿을 쏘고 각각의 펠릿이 폭발하는 X-KAIROS의 특징 상 얇은 강화벽이 남아 못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프로리그 생중계 도중에도 발생할 정도로 히바나의 X-KAIROS로 만든 진입로는 위치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데, 투명벽 때문에 아예 못 지나가서 시간이 촉박한 순간에 뒷목을 잡게 하거나 통과가 됐나 싶더니 도로 통과전으로 캐릭터가 이동되는 상태가 되는 등 여러 시즌이 지나도록 고쳐지지 않는 버그다.
종합적으로, 히바나의 X-KAIROS는 네 명뿐인 하드브리처 중 한 명이자 그 전용 장비의 유연성으로 인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헤드샷이 한 방인 시즈에서 인기 높은 3속 오퍼레이터이며 섬광탄을 사용할 수 있고 주무기와 보조무기 또한 나쁘지 않은 여러 장점을 지닌 덕분에 히바나는 프로 리그이든 일반 플레이어들의 게임에서든 매우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오퍼레이터이다.
5. 상성
- 강세
X-KAIROS 펠렛은 '''예거'''의 ADS와 '''와마이'''의 Mag-NET에도 무력화되지 않는다. 방어팀이 막을 수 없는 유일한 투사체이다.
펠렛의 개수를 조정하여 '''아루니'''의 Surya 게이트를 부담없이 무력화할 수 있다.
- 약세
- 궁합
매버릭과 협력하여 X-KAIROS를 보다 적게 사용해서 걸어서 드나들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하는 전략도 있다.
6. 기타
오퍼레이터의 성능에 대해선 호평일색이지만 그에 반비례하게 오퍼레이터의 외모는 상당한 악평을 받고 있다.
[image]
소개 영상에서 나왔던 초기 모습이랑 비교해보면 일러스트가 좀 바뀌었다. 초기때는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진 않았고 좀 더 중성스러운 모습이었다. 이 때는 특수부대원이 닌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냐며 까는 플레이어들이 있었다.
[image]
2018년 12월 다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는데 대혹평을 들었다. 변경전에는 얼굴이 머리카락과 그림자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무표정에다 어둡고 위압감 넘치는 쿨 시크 간지 느낌이였는데 새로 바뀐 이미지는 얼굴이 좀 더 통통한 느낌에 굉장히 아줌마스럽고(...) 입꼬리도 비웃는듯이 올라가있어 매력이 반감했다는 평이다.
Y4S4 패치로 미라와 같이 성우가 변경되었다. 목소리가 젊어지고 깔끔하다는 평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일러스트는 혹평이지만 인게임 얼굴은 상당히 괜찮다.
7. 관련 문서
[1] Y4S1 오퍼레이션 번트 호라이즌 시즌에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2] 일본어로 '''불꽃'''(火花).[3] 써마이트가 발열성 폭약을 기폭시킬 때 하는 대사이다.[4] Y5S1 테스트 서버 기준 인게임 내에는 대'''태'''러부대라고 오타가 나있다.[5] 2003년 나고야에서 '벳푸 노보루"라는 택배원(52세, 남성)이 임금 지불을 요구하며 같이 일하던 택배원 8명을 인질로 잡은 사건. 인질극이 벌어지던 사무실이 폭발, 벳푸와 인질이었던 "요시카와 쿠니오"(41세, 남성, 지점장), 그리고 경찰관 "무라세 타츠야"(35세, 남성)이 사망하며 끝났다. 당시 중앙일보 기사[6] 2007년 나가쿠테에서 전직 야쿠자 "오바야시 히사토"(50세, 남성)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쏘고는 전처인 "모리 미치코"(50세, 여성)를 인질로 잡아 농성한 사건. 이 과정에서 오바야시는 경찰 두명에게 총을 쐈고, 결국 그 중 하나인 "하야시 카즈호"(23세, 남성)가 사망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오바야시의 자녀들은 살아남았다고. 오바야시는 24시간 이상을 농성한 뒤에야 경찰에 항복했다. 당시 SBS 뉴스[7] Y5S4패치로 파편 갯수를 수동으로 설정 가능하도록 상향받았다.[8] 팀원 중 매버릭이 있다면 토치로 해결해 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미 벽은 뚫린 상태이기에 방어팀도 이를 견제하고 있을 것이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9] 무조건 X-KAIROS 재장전 후 격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느리다. 마지막에 남은 펠릿을 발사할 때는 재장전을 하지 않아 그나마 빠르지만 그래도 써마이트보다 느리다.[10] 모든 과정에서 히바나 특유의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어팀에게는 충분히 하드브리칭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11] 대표적으로 '''슬레지, 벅, 조피아, 애쉬''' 등이 있다.